쏘카는 왜 딩벳폰트를 만들었을까?

일상의 사물과 풍경을 재조명한 쏘카 딩벳폰트

쏘카는 왜 딩벳폰트를 만들었을까?

SOCAR DAYLIFE FONT

일상의 사물과 풍경을 재조명한 쏘카 딩벳폰트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쏘카(SOCAR)에서 최근 아주 재미있는 브랜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SOCAR DAYLIFE FONT’라는 쏘카만의 딩벳 폰트를 만든 것인데요.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사물, 풍경을 재조명해 이를 그림 문자화했습니다.

🌴 일상의 장면, 사물에서 영감을 얻은 폰트

A부터 Z까지 알파벳과 숫자를 입력하면 자전거, 고양이 같이 길 위에서 쉽게 마주하는 다양한 오브제들로 변하는데 하나하나 눌러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딩벳 폰트는 DAY와 NIGHT 버전이 있어, NIGHT 버전에선 밤하늘로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쏘카에서 왜 딩벳 폰트를 만들었을까요?

모두가 알다시피, 쏘카는 운전하는 사람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쏘카 딩벳 폰트는 다르죠. 면허가 없거나, 운전이 두려운 사람 모두가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서비스와 접점이 없더라도 쏘카라는 브랜드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 폰트를 써보는 것 이상의 즐거움이 담긴 웹사이트

활동적인 인터렉션 요소가 가득한 딩벳 폰트 웹사이트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도로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모션 그래픽과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은 마치 드라이브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웹사이트에서 바로 딩벳 폰트를 써볼 수 있고, 무료 PC 다운로드까지 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일상 카드 찾기’ 라는 간단한 심리테스트로 게이미케이션(Gamification) 요소도 경험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콘텐츠가 풍성하다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나아가 웹페이지에서만 보던 딩벳폰트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오프라인 키트도 제작했는데요. 구성품은 ‘나만의 일상 카드’, 타투 스티커, 티셔츠로, 오프라인 키트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딩벳폰트 경험을 극대화하고자 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Youtube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실제 고객을 통해 전달하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

딩벳 폰트를 홍보하는 방식도 남달랐습니다. 바로 아티스트 권진아의 신곡 <LOVE ME LOVE ME>를 활용해 홍보 영상을 만든 것인데요. 여기엔 재미있는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권진아는 평소 쏘카를 이용하는 실제 고객이라고 합니다.
영상에서 권진아는 쏘카를 타고 드라이브하며 주변 풍경과 사물들을 바라봅니다. 이때 그녀의 시선이 닿는 사물들은 자연스럽게 쏘카 딩벳 폰트로 변하는데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일상을 다정한 눈길로 마주할 때, 펼쳐지는 순간을 그려냈습니다.


최단 거리만을 찾는 요즘. 놓쳤던 일상의 장면들을 딩벳 폰트로 담아낸 쏘카 브랜드 프로젝트는 소소한 재미를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SOCAR DAYLIFE FONT’를 통해 이동하며 마주한 일상을 다정한 시선으로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쏘카 딩벳폰트는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이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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