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와 인터뷰 팁
포트폴리오와 인터뷰를 준비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
![포트폴리오와 인터뷰 팁](/content/images/size/w2000/2025/02/Frame-3333044.png)
2025년
프로덕트 디자이너 희망 연봉 데이터
서핏 기업 서비스에 등록된 프로덕트 디자이너 4천 명에 대한 희망 연봉 데이터입니다. 적절한 연봉 협상과 내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커리어는 쌓여가는 것이기 때문에 연차가 높아질수록 개인차가 큽니다. 굵게 표시된 것은 중앙값(Median)으로 최댓값에 가까운 것은 유니콘 스타트업, IT 대기업, 소수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 재직자에 해당됩니다.
현재 연봉이 굵게 표시된 중앙값에서 +10~20% 수준이라면, 충분히 좋은 수준에 해당됩니다.
- 1년 이하 : 3,300만원 (2,800 ~ 5,000)
- 1년 : 3,500만원 (3,000 ~ 5,000)
- 2년 : 3,800만원 (3,200 ~ 6,000)
- 3년 : 4,000만원 (3,400 ~ 8,000)
- 4년 : 4,500만원 (3,500 ~ 9,000)
- 5년 : 5,000만원 (4,000 ~ 10,000)
- 6년 : 5,500만원 (4,200 ~ 10,000)
- 7년 : 5,650만원 (4,500 ~ 12,000)
- 8년 : 6,000만원 (4,900 ~ 13,000)
- 9년 : 6,500만원 (5,000 ~ 13,000)
- 10년 이상 : 7,000만원 (5,200 ~ 15,000)
알아두기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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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웹 디자이너 (1세대 ~2015)
- 배경 : 웹 디자이너는 모바일 시대가 오기 전, 디지털 환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웹 화면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것들의 웹 사이트가 필요했기 때문에 에이전시가 매우 활발하게 성장했고, 넓은 데스크탑 화면을 인상 깊게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적 스킬이 필요했습니다.
- 조직 프로세스 : (서비스 기획자) → 웹 디자이너 → (퍼블리셔) → 백엔드 엔지니어
- 키워드 : 반응형 웹, 그래픽, 레이아웃, 그리드, 타이포그래피, 코딩
- 역할 : 웹 디자이너는 무엇보다 높은 디자인 역량이 요구되었습니다. 간단한 웹 기획, 클라이언트를 설득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그리고 HTML/CSS/Javascript 같은 기초적인 코딩 스킬로 프론트를 직접 구현하는 것까지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 커리어 : 에이전시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에이전시는 기본적으로 영업이 중요했고, 디자이너의 노동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이익으로 연결되는 구조였기 때문에 좋은 대우를 기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경력이 쌓이더라도 연봉 상승은 아주 미미했는데, 시니어 디자이너는 프리랜서나 에이전시 창업, 혹은 인하우스 디자이너의 관리자 포지션으로 이직을 선택했습니다. 업무 강도가 매우 높고, 비전은 약했기 때문에 커리어를 포기하는 케이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연봉 테이블 : 2,400 ~ ,000만원
- 문제점 : 단순 웹사이트, 외주 프로젝트 특성상 디자이너가 큰 가치를 만들어내기는 어려웠습니다. 지금의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꽤 전문적인 직군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이때는 수요가 많았던 만큼 공급도 많았고, 허들도 낮았기 때문에 쉽게 대체할 수 있는 직무로 여겨졌습니다.
2️⃣ UI/UX 디자이너 (2세대 ~2020)
- 배경 :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되면서 웹 디자이너 중 일부는 UI/UX 디자이너로 전환했습니다. 오랜 생애주기를 갖고 있는 모바일 앱 특성상 주로 인하우스 프로덕트 조직에서 깊이 있는 제품 개발을 선호했는데, 디지털 제품은 작은 조직에서도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스타트업 붐이 일어났습니다.
- 조직 프로세스 : 서비스 기획자 → UI/UX 디자이너 → AOS/iOS/프론트 엔지니어 → 백엔드 엔지니어
- 키워드 : 모바일, 디자인 시스템, 사용 경험, 데이터 드리븐
- 역할 : 작은 스크린 화면, 그리고 패턴화된 디자인 컴포넌트를 일관되게 표현하고 효율화하는 디자인 시스템이 주목받았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업무가 크게 줄었고, 시각적인 디자인 스킬의 중요성도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디자이너가 한 화면을 만드는 고민은 훨씬 깊어져야만 했습니다. 디자이너는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반복적인 제품 개선을 수행했습니다. 한때 코딩하는 디자이너가 스타트업 조직에서 주목받았지만, 프론트 엔지니어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유입이 늘어나면서 더 이상 디자이너 레벨의 코딩은 필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 커리어 : 좋은 업무 환경과 문화를 갖춘 스타트업, 그리고 높은 대우를 받는 빅테크 디자이너들이 많아지면서, 이제 에이전시보다는 스타트업 커리어가 디자이너에게 더 유망한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 연봉 테이블 : 2,600 ~ 8,000만원
- 문제점 : 이전에 비해 전문성이 강화되고 대우는 나아졌지만, 개발 직군만큼 독립적인 전문성을 갖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프로덕트 조직에서 부분적인 역할을 수행할 뿐 직접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어내지도 못했습니다.
3️⃣ 프로덕트 디자이너 (3세대 2020~)
- 배경 : 수많은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사라지면서 단순히 좋은 디자인이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것만으로 제품이 성공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었습니다. 프로덕트 조직은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고 성장에 방해되는 문제를 빠르게 개선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고, 이에 맞춰 UI/UX 디자이너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포지션으로 바뀌었습니다.
- 조직 프로세스 : 프로덕트 매니저 → 프로덕트 디자이너 → AOS/iOS/프론트 엔지니어 → 백엔드 엔지니어
- 키워드 : 제품 설계 및 디자인, 문제 해결, 기획, 비즈니스
- 역할 : 서비스 기획자는 제품의 성장 방향을 더 전문적으로 설정하고 관리하는 프로덕트 매니저(PM)로 바뀌었고,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기획자의 빈 자리를 포함해 디지털 제품 전반을 설계하고 제품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이 주가 되었습니다. 이제 프로덕트 디자이너에게 문제 해결이라는 것은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 커리어 경로 : 어느 때보다 디자이너가 크게 기여할 수 있고, 좋은 대우를 받으며 커리어를 쌓아나갈 수 있는 환경에 있습니다.
- 연봉 테이블 : 3,000 ~ 12,000만원
- 문제점 : 문제 해결이라는 키워드가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비즈니스 성과와 무관하게 제품의 문제 해결에만 집중하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위축된 시장 환경에서 디자이너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전 세대의 디자이너가 갖추었던 기본적인 역량들을 수행하면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데 문제되는 요소들을 해결하고, 제품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태도가 필수적입니다.
이제 디자이너의 목표는 디자인이라는 수단을 바탕으로 제품이 성장하고, 비즈니스에 기여하고, 결과적으로 매출을 높여 회사가 성장하는 방향으로 확실하게 이어져야 합니다. 단순히 이용자가 불편해하는 것들, 이용자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처럼 회사가 성장하는데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어려운 것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아직도 웹 디자이너나 UI/UX 디자이너 직무를 수행하는 디자이너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한 번쯤 내가 이전 세대의 디자이너 역량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고, 항상 회사에서 비즈니스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세요.
포트폴리오 팁
1️⃣ 인사 담당자를 사용자로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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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오픈한 인사 담당자는 언제든지 이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검토해야 될 후보자가 많기 때문에 포트폴리오가 100페이지나 되더라도 처음 몇 페이지에서 계속 봐야할 이유를 찾지 못하면 바로 이탈하고 다른 후보자를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 유입된 사용자가 전환(합격)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서비스 혹은 랜딩 페이지를 만들 때와 똑같이 생각하면 됩니다. 관심을 끄는 메시지와 포인트를 넣고, 지루하지 않게 콘텐츠를 배치하고, 흐름에 맞게 시선을 유도하고, 가독성과 시인성도 높게 만들면 됩니다.
- 포트폴리오에서는 내가 얼마나 사용경험을 중요시하는지,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난지를 얘기하지만, 보기 불편한 포트폴리오에서 그렇게 얘기한다면 신뢰할 수 있을까요? 말보다는 보여주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 포트폴리오가 복잡하지만 꼼꼼하게 잘 읽어보면 역량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인사 담당자는 그럴만한 의지나 이유가 없습니다. 디자이너는 복잡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되고, 무관심한 사용자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사람들은 몇 만원 정도의 물건을 살 때도 여러 제품을 비교하고, 장점을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 것을 선택합니다. 몇십만원이나 몇백만원짜리 물건은 어떨까요? 심지어 대안도 많다면 말 할 것도 없겠죠. 한 사람을 채용하는 일은 수천만원 상품을 구입하는 것과 비교할 수 있는데 신중한 것이 당연합니다. 내가 수천만원짜리 물건을 판다고 생각해보고 내 상품 소개서(포트폴리오)에 강점이 잘 어필되고 있는지, 구매자의 입장에서 그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일을 할 때에도 항상 그 비용 이상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때, 계속 더 나은 대우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2️⃣ 기본적인 디자인을 등한시하면 안 됩니다.
- 최근에는 시각적인 디자인이 크게 부족한 포트폴리오가 보이기도 합니다. 마치 서비스 기획자의 포트폴리오와 비슷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음식만 맛있는 식당, 그리고 음식이 맛있는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서비스까지 좋은 식당이 있다면 사람들은 어디를 선택할까요? 회사마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누구도 매력적이지 않은 디자인을 선호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 사용자는 심미성이 높은 디자인에서 신뢰감을 느끼고 더 사용하기 쉬운 것으로 인식하기도 합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시대로 변화되면서, 시각적인 디자인에 집중하던 이전 관성을 벗어나기 위해 문제해결 역량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하지만, 디자이너가 심미성을 배제해서는 안됩니다.
- 물론 문제해결 역량이나 비즈니스 기여도가 더 중요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채용에 합격한다는 건 경쟁에서 이기는 일이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회사일수록 다양한 부분에서 매력적인 지원자들이 많습니다. 지원하려는 회사의 비주얼이 엉망이 아니라면, 최소한 지원하는 회사의 서비스와 비슷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 그럼 프로덕트 디자이너에게 요구되는 시각적인 디자인 역량은 어떤 것일까요? 절대 화려한 디자인 스킬이 아닙니다. 단지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고, 중요한 정보는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들고, 요소를 의미 있게 사용해서 서비스의 목적을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그리고 시각적인 불편함이 없도록 완성도를 갖추는 것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간다면 적절한 그래픽을 활용해서 더 좋은 사용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포트폴리오에서 이런 좋은 디자인의 특징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래픽은 리소스도 많아서 잘 활용하는 것 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본질과 크게 상관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 특히 시각적인 완성도는 첫 인상에서 관심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서류 단계의 합격률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사실 대부분 서류 단계에서는 포트폴리오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괜찮아보이는데, 인터뷰에서 자세히 들어봐야겠다.' 정도로 합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내용이 담겨 있더라도, 인터뷰 단계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내용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
3️⃣ 가장 빠르게 효과를 보는 포트폴리오 개선 방법
- 프로덕트 디자이너에게는 이런 것들이 중요합니다.
- 시각적으로 좋은, 사용경험이 좋은 디자인 역량
- 커뮤니케이션, 협업 역량
- 문제해결 역량
- 비즈니스 인사이트
- 가장 낮은 단계에서 시도할 수 있는 것은 그럴듯한 제품 디자인으로 내 포트폴리오를 채우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제품의 디자인만 리뉴얼하는 것이죠. 디자인 역량은 기업이 디자이너에 기대하는 것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완성도 높은 제품 디자인만 보여줄 수 있어도 합격할 수 있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물론, 디자인 개선만으로 올라갈 수 있는 한계는 있지만, 이 부분이 미흡한 상태라면 가장 쉽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기존 프로젝트 디자인이 별로라면 : 사이드 프로젝트라면 새롭게 리뉴얼하고, 실제 출시된 서비스라면 '서비스 디자인은 이후 개인적으로 리뉴얼 했습니다.' 정도의 코멘트를 넣고 새롭게 디자인해도 무방합니다. 내가 프로젝트 시간에 쫒기고, 레거시(기존 디자인 톤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가 있었지만, 디자인을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세요.
- 새로운 프로젝트를 해야 한다면 : 출시된 서비스 중 맘에 드는 것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그 서비스가 특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더 좋은 디자인으로 만들어보세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특별히 대단한 디자인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용화된 디자인 시스템 UI를 잘 활용해서 재구성하거나, Mobbin에서 맘에 드는 스타일을 참조하여 만드세요. 디자인 시스템이 이유없이 사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쉽게 완성도 높은 제품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 정도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디자이너는 채용할 만한 가치가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아래 디자인 시스템 정도로 구성된 제품 화면을 보여주면, 서류 합격률은 크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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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프로젝트 추가가 필요할 때 아래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기존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제품 디자인 개선 (기초적인 단계)
- 다른 서비스의 신규 기능 기획 + 디자인 개선 프로젝트 추가 (프로젝트가 부족한 경우)
- 다른 서비스의 신규 기능 기획 프로젝트 추가 (기획 프로젝트가 부족한 경우)
- 다른 서비스의 디자인만 개선한 프로젝트 추가 (디자인 프로젝트가 부족한 경우)
문제를 잘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면 30% 더 높아지고,
비즈니스 기여가 높으면 20%가 더 높아집니다.
좋은 회사일 수록 아래 방향의 역량을 중요하게 판단하지만, 그럼에도 앞선 역량들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내 상황에 맞게 선택하세요.
4️⃣ 디자인 역량을 빠르게 키우려면
앞선 방법은 속성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디자인 역량을 키우려면 이 방법을 참고하세요.
- 먼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내 디자인에서 어떤 점을 개선해야되는지, 어떤 점이 불편한 느낌이 드는지를 볼 수 없다면 개선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 디자이너의 눈을 키우려면 좋은 레퍼런스를 꾸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양한 레퍼런스에서 UI 스타일이나 컬러, 폰트, 배치, 인터랙션들을 살피면서 영감을 받고, 매일 좋은 디자인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눈에 새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서핏에서 매일 2~3개의 인스퍼레이션 콘텐츠를 큐레이션 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 초기에는 좋은 디자인을 따라 만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건, 차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디테일을 완벽하게 만들어내보는 것입니다. 디테일 하나하나 그대로 살펴보고 똑같이 만들다보면 조금씩 완성도에 대한 눈이 생기고, 내 디자인에 디테일들이 묻어나기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언제라도 인상적인 디자인을 발견하면 내 것으로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으로 한번 시도해보세요. 어느 직군에서나 이런 욕심이 필요합니다.
- 이런 연습을 반복하다보면, 나중에는 스스로 좋은 디자인의 요소를 조합하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만약, 내가 한 디자인에서 레퍼런스에서 느꼈던 인상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어떤 부분에서 그 차이가 발생하는지 모든 요소를 분석해서 찾아내야 합니다.
5️⃣ 포트폴리오는 어떤 형식이 좋을까
다양한 방법을 고려할 수 있지만,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PDF 형식이 가장 좋습니다.
- PDF 파일 전달 : 가장 일반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검토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원하는 회사의 특성을 고려하거나 자신있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순서를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파일이 커지면 내려받기 어렵기 때문에 용량이 너무 커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Figma Present 공유 : 최근 Figma URL을 공유하는 경우도 자주 보입니다. 용량 제한없이 높은 해상도의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지만, 전체 페이지를 빠르게 훑어보기 어렵고 내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기업 환경에서 검토하기 어렵습니다.
- Notion 페이지 공유 : 노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자유도가 높으면서도 쉽게 제작/수정 가능하고, 항상 최신 버전으로 보여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지 않을 때는 언제든지 공유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션은 지원자에게만 편리한 방식입니다. 사용자마다 다른 페이지 구조, 수 많은 클릭 요소, 느린 로딩 속도로 대부분의 내용을 살펴보기 어렵습니다. 심지어 링크를 클릭해도 아무 내용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눌러보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내가 가장 돋보일 수 있는 프로젝트는 살펴보지도 않고, 양을 채우기 위해 넣었던 프로젝트 링크를 몇개 클릭해보고 이탈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포트폴리오 사이트 : 직접 코딩하거나 Framer 등의 빌더를 사용하여 제작하는 포트폴리오 사이트는 제작 시간이 오래 소요되며, 적지 않은 유지보수 노력과 비용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꾸준히 사이트로 방문자를 유입시킬 계획이 있는지, 나에게 장기적인 퍼스널 브랜딩이 요구되는 상황인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단순한 이직 목적으로 제작한다면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여서 자기 만족을 얻는 일에 가깝습니다. 사이트는 껍데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내용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사이트의 완성도가 떨어지면 안에 담긴 포트폴리오의 퀄리티도 낮아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노력해서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제작 난이도, 결과물, 활용 측면에서 빌더 제작 경험은 실무에서 활용될 수 있고, 좋은 템플릿도 많기 때문에 잘 활용한다면 뛰어난 디자이너처럼 보여질 수 있습니다.
📁 PDF 파일로 압축하는 방법
- 포트폴리오 작업은 Figma로 작업하는 것을 추천하며, Export Frames to PDF 기능으로 묶어서 저장합니다.
- 무압축 상태에서는 용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압축을 진행해야 합니다. 아래 사이트를 활용해서 처음에는 DPI 144 / 화질 100으로 저장해보고, 용량이 너무 큰 경우 화질을 70~90 수준으로 변경하거나, DPI를 72로 낮춥니다.
- DPI 조정 : 용량을 크게 낮출 수 있지만, 4k 이상의 디스플레이 해상도에서 이미지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Mac이 해당됩니다.)
- 화질 조정 :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비트맵 이미지(jpg, png, gif)의 퀄리티를 낮추는 옵션이며, 낮추더라도 일정 수준까지는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https://tools.pdf24.org/static/img/share/v3/ko/compressPdf.png?v=62c36d31)
무료로 업로드 용량 제한 없이 압축할 수 있습니다.
- 용량 : 프로덕트 디자이너 포트폴리오는 주로 30~50MB 수준으로 제작됩니다. 100MB 이상 용량이 큰 경우 내려받는 것이 오래 소요되고, 기업 환경에 따라서 제대로 검토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주의사항 : 선명하지 않은 포트폴리오는 디자인 역량이 낮은 디자이너로 보이게 만듭니다.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비트맵 이미지가 많을수록 용량이 커지기 때문에 이미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Figma에서 작업된 UI 화면(확대해도 깨지지 않는 벡터 그래픽)을 그대로 넣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불필요한 사진이나 이미지로 출력된 디자인 화면을 포트폴리오에 넣지 않아야 합니다. (ex. 캡쳐된 디자인 화면을 포트폴리오에 넣는 것)
위 PDF24 사이트에서 Figma Export 원본 131MB 파일을 DPI 144 화질 100으로 압축하였습니다. 압축 후에는 PDF 파일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고, 어떤 요소 때문에 손상이 발생하는지 체크 후 제거해야 합니다.
인터뷰 관련 팁
1️⃣ 준비된 내용을 발표하지 않아야 합니다.
![](https://mag.surfit.io/content/images/2024/10/image-2.png)
- 인터뷰에서는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싶어합니다. 우리 회사와 잘 맞을지, 커뮤니케이션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 구체적인 역량은 어떻고 어떤 인사이트를 갖고 있는지, 모두 서류에서 확인할 수 없는 것들을 알고 싶어합니다. 채용은 확신이 필요한데 준비된 내용만을 얘기한다면 메시지의 전달력도 크게 떨어지고 확신을 주기 어렵습니다.
- 발표를 하지 않고, 상대와 대화해야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일방적인 얘기가 이뤄질 수 있지만, 결국 최종 합격에 대한 판단은 이후 대화를 통해서 완성됩니다. 발표나 대화는 준비된 내용을 읊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말투를 사용해서 어떤 주제나 질문에 대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얘기하면 됩니다. 대화라고 상대에게 꼭 질문을 할 필요는 없지만, 회사에 대한 관심이나 역량에서 나오는 적절한 타이밍의 질문은 좋은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결국 대화에서 드러납니다. 대화하기 불편한 사람과 일하고 싶은 사람은 없고, 생각보다 대단한 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은 언어적/비언어적 표현을 포함합니다. 상대가 내 말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표정을 살피면서 말의 속도나 강도를 조절하고, 편하게 눈을 맞추면서 상대의 말에 공감하고, 때론 가볍게 웃거나 솔직한 모습으로 가능한 편안한 대화를 이어나가세요. 너무 많은 포인트를 얘기했지만, 상대가 나를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사람과 대화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긍정적인 태도로 상대에게 내가 역량에서나 인간적으로나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 커뮤니케이션은 모든 커리어 시기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직무에 대한 역량보다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하면서 생기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디자인이 아니라 대화로 해결될 수 있고, 업무의 의도와 방향성을 잘 파악하고 조율하는 것 만으로 엄청난 비효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많은 것들을 읽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여러 주제로 대화하세요. 뭐든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흔치 않기 때문에 부담스럽게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향상심을 갖고 반복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조금씩 나아지고, 시간이 지나면 누구든지 잘하게 되어 있습니다.
2️⃣ 상대에게 평가받는 사람이 되지 마세요.
- 인터뷰는 평가받는 자리가 아니라 자신을 적극적으로 셀링(Selling)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제한된 시간동안 대화를 이어가면서 상대가 나를 채용(Buy)할만한 수준에 도달해야 하는데, 뻔한 대답으로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습니다. 건조하게 대화하면서 '나는 이런 사람이니 당신이 알아서 판단해주세요.' 라는 접근으로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모든 대화에서 내가 괜찮은 인재라는 인상을 쌓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 인터뷰도 마찬가지로 말 뿐인 내용은 의미가 없습니다. 포트폴리오가 경험과 근거에 기반해서 작성했던 것 처럼 인터뷰도 비슷합니다. 어떤 주제에 대한 생각을 얘기한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근거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좋은 인재 분들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처럼 당장의 말로 적극성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뷰 과정에서 내가 진정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상대가 느끼게 만듭니다.
- 인터뷰는 서로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아직 경력이 낮거나 내 커리어에 비해 좋은 곳이라면 내가 약자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부담감이 커지고 자신감이 약해 보이며 정상적인 대화가 이뤄지기 어렵습니다. 자연스러운 내 생각과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하고, 그럼에도 잘 안되면 나에게 안맞는 것으로 생각하세요. 어차피 꾸며진 모습은 쉽게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결과도 더 좋습니다.
- 적극적인 태도와 예의없음을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가끔 나도 회사를 평가하겠다는 생각이나 적극성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조금 민감한 질문이나 잦은 반론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태도 문제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인터뷰 자리에서는 최대한의 예의와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트업의 수평적인 문화는 효율성을 위한 것이며,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은 어느 곳 보다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생각됩니다.
3️⃣ 이직 사유나 공백 기간에 대한 답변은 조금 꾸며내도 괜찮습니다.
- 인터뷰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이지만 사실 큰 의미가 없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앞서 솔직한 대화가 중요하다고 했지만, 이 대답은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부정적으로 보여질 이유가 있어도 솔직하게 얘기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큰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단지, 인터뷰어가 중요한 질문을 빠뜨리지 않았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 납득할만한 이유를 얘기하면 됩니다.
- 가능하다면 직무에 향상심이 있고 진심인 사람, 오래 일할 사람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으면 좋습니다. 개인의 상태와 지원하는 회사에 맞게 설득력 있는 내용은 달라질 수 있는데, 대화의 흐름에 따라 긍정/부정 판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직 사유
😊 긍정 : 직무에 향상심이 높은 사람이구나.
😰 부정 : 우리 회사에서 배울거 다 배우면 이직하겠구나.
😊 긍정 : 우리 서비스에 관심이 많구나.
😰 부정 : 다른 곳에 호기심이 생기면 이직하겠구나
😊 긍정 : 퇴사할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이유가 있었구나.
😰 부정 : 어려울 때도 중요한 사람은 남길텐데.. or 어려우면 가장 먼저 나갈사람
이처럼 인터뷰에서 이뤄지는 대화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디테일한 스토리에 집중하기보다는 전반적인 분위기나 라포 형성으로 같은 내용이라도 긍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래 이유에서는 '긍정'으로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귀책 사유를 타인이나 회사에 돌리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긍정 :
😰 부정 : 언제든지 조건이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할 수 있겠구나.
😊 긍정 :
😰 부정 : 사람들과 마찰이 잦은 사람이구나.
😊 긍정 :
😰 부정 : 우리 회사에서는 편하게만 일하고 싶은걸까?
이렇게 보면 누가 이렇게 얘기할까 싶겠지만, 이해를 돕기위해 직관적으로 표현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비슷하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공백 기간
- 답변에 자신감을 갖고, 가급적 자의로 공백기를 가졌다는 인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로 전문성 확장/커리어 전환을 위해 회사를 다니면서 하지 못했던 공부나 개인 프로젝트, 자격증 공부같은 갭이어 정도로 답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한 사례를 소개하면, 1년 동안 회사 생활을 하다가 잘 안맞아서 5년 동안 조금씩 프리랜서로 활동, 최근 불안정한 일감으로 어쩔 수 없이 다시 취업을 선택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6년 차) 이 분은 이력 상 긴 공백기간으로 인해 취업이 어려웠고, 스스로도 매우 큰 단점으로 느끼셨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이유를 조언하였습니다.
이런 이유가 설득력 있게 들리시나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내가 괜찮은 사람으로 생각되면 긍정적으로 느껴질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내용과 상관없이 부정적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중요한 건 실제 내용이 아닙니다.
4️⃣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을 물어본다면
- 대부분 인터뷰 마지막에는 궁금한 점이 있는 지 물어봅니다. 대체로 이 단계에서는 이미 평가가 완료되어서 큰 의미를 갖기는 어렵지만, 마지막까지 고민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연봉이나 복지 같은 질문을 하는 것 보다는 회사에 대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어의 답변을 듣고는 '아 그렇군요!' 로 끝내지 않고, 어떤 얘기라도 연결해서 내가 적임자임을 어필하거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채용하게 될 디자이너에게 어떤 부분을 가장 기대하시나요?
입사하게 된다면 당장 해야 할 일은 어떤 것인가요?
- 민감할 수 있는 질문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적당히 민감한 질문을 조심스럽게 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은 회사 성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 : 기존 서비스에 이커머스 기능을 도입해서 매출을 발생시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 : 아 그렇군요! 마침 최근에 이커머스 서비스에 관련된 내용들을 읽어 보았는데, 이커머스에서 활용되는 UX나 디자인 패턴들이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만약 입사하게 된다면, 꼼꼼히 스터디해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 예시는 현실적인 대상이 없다보니 조금 뻔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터뷰에서 돌발적으로 발생되는 주제에서 대화를 이어가려면 평소에 다양한 기술, 트렌드와 정보들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5️⃣ 인터뷰에서 계속 떨어진다면 모의 인터뷰로 연습해야 합니다.
- 인터뷰에서 지원자의 문제를 지적하거나 논쟁하면서 불편한 관계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대답에 동의하지 않거나 잘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라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이처럼 인터뷰 과정에 많은 문제가 있었더라도 왜 떨어졌는지 솔직한 피드백을 받을 수 없다보니 문제가 개선되기 어렵습니다.
- 모의 인터뷰를 진행해보면 많은 문제들이 쉽게 발견됩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부정적인 비 언어적 표현이나 잘못된 대화 습관, 준비된 내용 말하기,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는 경우, 근거가 부족한 내용, 설득력이 낮은 논리 등이 있습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어도 한가지 이상의 문제는 있습니다. 모의 인터뷰를 한다는게 어렵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조금씩 이런 것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인터뷰를 반복해도 개선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한번 쯤 모의 인터뷰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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