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리브랜딩: 더 직관적이고 인간적인 AI 경험

인간적인 경험을 지향하는 AI

OpenAI 리브랜딩: 더 직관적이고 인간적인 AI 경험

OpenAI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OpenAI는 ChatGPT, Sora, 그리고 최근 Deep Research까지 다양한 AI 기술을 선보이며,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가 필요했다.

지난 5일, 새로운 브랜드 페이지와 함께 공개한 'Refreshed.' 브랜드 영상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요소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리브랜딩의 방향성과 변화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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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Principle

이번 리브랜딩은 전용 서체 OpenAI Sans를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일관성을 높이고, AI가 보다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설계됐다. OpenAI 디자인팀은 독일의 타이포그래피 스튜디오 ABC Dinamo 및 네덜란드의 Studio Dumbar와 협업하여,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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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ography

  • OpenAI Sans
    부드러운 곡선을 활용해 기술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강조한 서체로,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지원을 고려해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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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mark

  • 워드마크
    OpenAI Sans 기반으로 이전에 비해 비율과 자간을 조정해 균형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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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ssom

  • 블로섬(Blossom) 로고
    로고의 선 굵기를 균일하게 맞춰 디지털 및 인쇄 환경에서 시인성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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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 컬러 시스템
    블루 계열을 중심으로 구성해 신뢰감과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ChatGPT 사용 시 나타나는 이모티브 포인트는 AI와의 상호작용을 전달하는 시각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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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Statement & 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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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out & Applications

  • 브랜드 톤은 모든 인류에게 이익이 되는 범용 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That Benefits All of Humanity)이라는 미션에 맞게 따뜻한 톤과 인간적인 감성을 강조한다.

OpenAI 리브랜딩이 의미하는 것

OpenAI는 AI를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창의력을 확장하고 보완하는 기술로 바라보며 디자인에서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하고자 했다. AI를 인간적인 경험으로 다듬어가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공지능과 인간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미래를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번 OpenAI 리브랜딩을 계기로, AI 기술에서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 영상과 브랜드 가이드라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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